[미라클 모닝] 2주차 기록

 

 

 

 

이젠 아침에 조용히 방을 빠져나와 서재에서 스트레칭하고 명상하는 일이 제법 자연스러워졌다.

저녁 10시만 되어도 잘 준비를 해야겠다는 압박이 온다.

 

저녁 운동을 마치고 다음날 해야할 일들을 적고,

오늘 할 일을 얼마나 미뤘는지, 얼마나 나태했는지 자기반성의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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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주말이다.

주말 아침엔 9시 전에 일어난적이 없다 😥

금요일 밤만 되면 잠도 안오고 더 놀다 자고 싶은 마음...

아직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주별/월별 Meal plan을 만들었다.

매일 먹은 음식을 기록하고 그동안 내가 무엇을 먹었는지 한눈에 보기 쉽게 했다.

기록하지 않으면 내가 얼마나 안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지 모른다.

그러다 폭주하는 날도 많지만 ㅋㅋㅋ 기록하고 눈으로 봐야 각성한다.

 

아침은 주로 오트밀이나 샌드위치, 점심은 샐러드 & 과일 위주로 먹는다.

빵도 버터와 설탕은 일체 넣지 않고 직접 만들어 먹는데 고소하고 담백해서 남편도 너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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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 2주 차, 달라진 점:

• 무기력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던 지난날에 비해 부지런해지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나를 움직이게 만들고 의욕이 생긴다.
• 꾸준히 책을 - 바쁠 땐 오디오북으로 - 읽으면서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시청 시간을 최대한 줄인다.
• 주 5회 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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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표:

• healthy meal plan
• 주 5일 운동
• 3월 - 책 10권 읽기 > 9권 성공

 

 

이번 주 목표:

• 저녁 식사는 늦어도 6시 전에 하기
• 주 5회 운동
• 체지방률 1% 줄이기
• 책 2권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