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아침습관
- expressentry
- 모닝챌린지
- 코로나가가져온변화
- 캐나다expressentry
- Toronto
- 2021공휴일
- christmas
- 크리스마스
- 캐나다EE
- 데일리루틴
- 아마존베트스셀러
- 미라클모닝
- 기다려지는아침
- 토론토
- publicholidays
- 영주권승인
- 할엘로드
- canada
- 토론토맛집
- 온타리오공휴일
- 더이상이용하지않는것
- 캐나다공휴일
- 미라클모닝챌린지
- 캐나다영주권타임라인
- 모닝루틴
- 캐나다
- torontofood
- 캐나다크리스마스
- torontorestaurant
- Today
- Total
목록CANADA/일상 (6)
Things will all work out.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주권 승인 CoPR (Confirmation of Permanent Residence)을 받았다. 코시국이라 한참 걸릴 거라 예상하고 마음 비우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발렌타인데이 선물이라 생각하고 남편이랑 둘이 조촐하게 축하파티!!! 💑🥂🎉 캐나다 영주권 Express Entry 타임라인 2020-05-28 Express Entry ITA (Invitation to Apply) 받음 ITA 받은 날 기준으로 90일 내에 영주권 프로필 점수를 증명하기 위한 모든 서류를 업로드해야 한다. 2020-05-29 신체검사 병원 예약 급한 건 아니지만 시간 있을 때 빨리 해버리고 싶어 인비 받고 바로 다음날 영주권 신체검사를 예약했다. 영주권 프로세싱이 얼마나 걸릴지 몰라 뭐..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한 철없던 20대 중반. 할인상품이 있으면 언젠간 쓸 거라는 핑계로 이것저것 쟁여놓고 보는 미니멀 라이프와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그러다 30대가 넘어가고 정리와 청소에 재미가 붙기 시작해 미니멀 라이프를 동경하게 되었고 절약과 환경에도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천천히 줄이는 습관을 하나씩 늘려가려 한다. 내가 더 이상 사지 않는 물건들 1. 설탕 설탕이 안 좋은 이유는 너무 많다. 과당은 몸속 단백질뿐만 아니라 근육 조직, 그 외 여러 기관들을 손상시키고 성인병과 백내장 등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다. 또 쉽게 중독된다. 대신 에리스리톨(Erythritol), 메이플 시럽 이나 꿀을 사용한다. 워낙 간식을 좋아해서 설탕섭취를 줄이려고 노력했지만 쉽..

초간단 바나나/블루베리 아이스크림 만들기 준비물: 바나나, 블루베리, 에리스리톨 (or 설탕), 우유 1. 바나나와 블루베리를 넣어주고 2. 우유와 에리스리톨 한 스푼 (또는 설탕 반 스푼) 넣고 믹서에 갈아준다 3. 유리그릇이나 아이스크림통에 넣고 냉동실에 넣고 열려주면 끝! 결론: 시중에 파는 creamy한 아이스크림 식감은 아님. 식 후 간단하게 입가심하기 좋음.

캐나다에서 해먹는 "맥적구이" 목살을 구워 먹기만 해서 다른 방법으로 먹고 싶어 찾아보다 맥적구이를 발견했다. 매번 한국갔다 돌아올 때 꼭 돼지갈비를 먹고 왔는데 2년째 못 먹고 있어 너무나 그리웠고... ㅠㅠ 요알못이지만 하나씩 도전해보기로 했다! * 맥적: 돼지고기를 된장 양념에 재운 뒤 구워 만든 전통요리 재료 목살 450g (한 입 크기로 잘라주기) 양파 1/2 샐러드 양념장 된장 크게 1큰술 다진마늘 1.5큰술 (마늘향이 강한 걸 싫어하면 1스푼) 진간장 3큰술 설탕 1/2큰술 (단 맛을 좋아하면 1스푼) OR 설탕 대신 Erythritol (에리스리톨) 1.5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적당히) 1. 목살을 양념에 30분정도 재우고 2. 양념이 타지않게 중불로 구워준다. 끝! 결과 ..

크리스마스 홈파티에 초대되어 남편과 친구 집으로 향했다. 원래 이맘때면 발가락이 아플 정도로 추운데 이 날은 초겨울 날씨여서 기분이 더 좋았다. 2미터는 훌쩍 넘어보이는 큰 트리와 집안 곳곳에 꾸며놓은 크리스마스 장식들- 워낙 꾸미고 장식하는걸 좋아하는 친구라 스케일이 다르다. 친구들과 인사가 끝나고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놓은 음식들을 정신없이 흡입하고 정신이 좀 든 후에야 카메라를 들었다. 역시 이친구 칠면조 요리가 최고다 ㅠㅠ 입에서 살살 녹아!!! 친구들 모두 식사를 마친 후 크리스마스의 하이라이트 선물 풀어보는 시간을 갖고 다들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술 마시지 않아도 술 취한 것처럼 웃고 떠들고 폭풍 수다를 떨다가 새벽이 되어서야 집에 올 수 있었다.

북미에서 1년 중 가장 큰 행사 크리스마스 🎄🎁 11월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하우스에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달고 여기저기서 크리스마스 노래가 울려 퍼진다. 캐내디언들은 보통 실제 나무를 사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든다. 그래서 마트나 Lowe's 같은 큰 매장에서 다양한 사이즈의 나무를 파는 걸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나 나무를 사오고 크리스마스가 끝난 뒤에는 버리고... 나에겐 넘 나 큰일이다. 그냥 쓰던 거 쓰자.. 우리 집도 연중행사인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사실 나 혼자 만들기) 트리 치울 때는 세상 귀찮지만 그래도 불 켜 놓고 보고 있으면 기분이 너무 좋다 :D 와아아 그 사이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었다. ☃️ 올 겨울은 작년보다 따뜻한 것 같다. 아니, 매년 덜..